[미라클모닝] 비전 보드 만들기
너무나도 유명한 책 “미라클모닝”을 최근에 읽었다. 작년에 노션으로 새해계획을 촘촘히 짰지만 한눈에 정리되어 보이지 않아서 사실 뿌듯하지 않았다. 기계적으로 Task 를 완료하듯이 목표를 달성하니까 내가 진정으로 되고 싶었던 사람, 성취하고자 했던 목적이 불분명했던 것이다.
비전보드는 당신이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존재, 하고 싶은 일, 살고 싶은 곳 등의 이미지를 보드에 붙이는 것이다.
비전보드 구상하기
책에서는 비전보드 (Vision Board) 를 만들어서 목표를 시각화 하고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그 비전을 성취한 나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하면 삶의 목표가 분명해지고 하루의 방향키
가 쥐어진다. 어떻게 하루를 살아갈지에 대한 자극이 되는 것이다.
나는 일단 눈을 감고 내가 생각하는 성공을 그려봤다. 눈을 감으니 회사에서 significant 한 달성을 이룬 내가 그려졌고 그를 통해 미국으로 진출하는 모습이 먼저 떠올랐다. 정말 멋지지 않은가! 그와 동시에 다가올 여름을 위한 운동도 연상되었고, 내게 맞는 옷을 입은 나의 모습이 상상이 되었다.
이렇게 생각을 마치고 핀터레스트에 관련된 사진을 찾는다. 구체적일 필요없다. 내가 봤을 때,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서 저장해두면 된다.
(나는 마음에 드는 한강뷰 아파트 사진이 없어서 30분이나 걸렸다 🙈)
비전보드 만들기
내게 자극을 줄만한, 내가 생각하는 내 삶의 최상의 모습에 가까운 사진들을 모두 골랐다면, 이제 비전보드를 만들 차례이다. 모바일이라면 어플을 써도 되지만, 나는 PC 에서 하는걸 더 좋아하기 때문에 google 프레젠테이션을 이용했다. (윈도우의 PPT와 동일)
이렇게 다운로드 받은 사진들을 콜라주해주면 된다. 2023년의 끝에는 이 비젼보드에 있는 모습들에 조금은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
비전보드 만들기는 삶에 동력을 주지만 행동 없이는 삶의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비전보드를 매일 들여다보는 것으로 의욕을 향상시키고 목표에 집중할 수 있을지느 몰라도, 현실의 진짜 결과들은 꼭 필요한 행동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 <미라클모닝 中="">미라클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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